• Research Article

    정보미디어의 발전에 따른 가상여행과 COVID-19 이후 여행산업의 변화

    Virtual Travel according to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Media and the Changes in Tourism After COVID-19

    김호성, 이금숙

    Ho Sung Kim, Keumsook Lee

    최근에 고해상도 영상으로 특별한 설명 없이 특정 지역의 영상을 담백하게 전달하여 시청자가 직접 해당 지역을 관광하고 있는 느낌을 전달하는 여행콘텐츠들이 많아지고 있다 ...

    Recently, there are increasing travel contents that convey the feeling that viewers are sightseeing directly in the area by conveying the im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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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고해상도 영상으로 특별한 설명 없이 특정 지역의 영상을 담백하게 전달하여 시청자가 직접 해당 지역을 관광하고 있는 느낌을 전달하는 여행콘텐츠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COVID-19 이후에 세계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가상여행 콘텐츠가 많이 소비되고 있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해상도 및 360도 투어영상을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및 조회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가상투어를 즐기는 사용자들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전반적으로 최근의 구독자와 시청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볼 수 있고, 특히 도보 혹은 자동차로 촬영하여 마치 본인이 여행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채널의 경우에 더 급격한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하여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가상여행의 수요가 앞으로 매우 빠르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실감 여행콘텐츠를 기획하여 제작할 필요성이 있다.


    Recently, there are increasing travel contents that convey the feeling that viewers are sightseeing directly in the area by conveying the image of a specific area without special explanation as a high-resolution image. In particular, as world travel becomes impossible after COVID-19, there is an increasing tendency that virtual travel contents are being consumed a lot. In this study, the changes of users who enjoy virtual tours were examined by analyzing changes in subscribers and views of YouTube channels that provide high-resolution and 360-degree tour imag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can be seen that the number of subscribers and viewers is increasing in general in recent years, and especially in the case of a channel where you can feel as if you are traveling by taking a picture by foot or by car, it is showing a sharper increase. Through this, it can be expected that the demand for virtual travel using realistic media is likely to increase very rapidly in the future, and there is a need to plan and produce various types of realistic travel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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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bruary 2021
  • Research Article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탈리아 마피아가 생산한 코로나 위험경관

    The Good, the Bad, the Weird: The COVID-19 Riskscapes produced by the Italian Mafia

    장주은, 황진태

    Joo-Eun Jang, Jin-Tae Hwang

    동일한 바이러스도 지리적 스케일(국가, 신체 등)에 따라서 인간에게 상이한 인식과 실천을 발생시킨다. 위험경관 개념은 특정 위험을 구성하는 물질적 측면과 위험에 ...

    When exposed to the same virus, people differently recognize it according to diverse geographical scales such as the global, the state,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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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한 바이러스도 지리적 스케일(국가, 신체 등)에 따라서 인간에게 상이한 인식과 실천을 발생시킨다. 위험경관 개념은 특정 위험을 구성하는 물질적 측면과 위험에 내포된 물질성에 대한 개인과 집단의 인식, 해석과 관련된 담론적 측면 그리고 위험인식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실천과 행위를 분석하는데 효과적이다. 본 연구는 위험경관 개념을 차용하여 이탈리아에서 형성된 코로나 위험경관들을 살펴본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조직범죄와 코로나 위험경관 간의 관계를 주목한다. 해외언론을 통하여 코로나 사태에서 이탈리아 마피아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재현되고 있다. 이처럼 하나의 행위자를 두고서 상호모순적인 위험경관들이 형성되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근대 이탈리아의 불균등 발전과 이로부터 탄생한 조직범죄에 대한 역사적, 공간적 이해가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필자들은 앞으로의 위험경관 연구는 1) 단일한 위험보다는 복수의 위험들의 상관관계를 주목하고, 2) 방법론적 국가주의로부터 벗어나며(즉, 국가 스케일로부터 지역 혹은 글로벌 스케일로의 시각 확장), 3) 비공간적으로 간주된 특정 사회세력(가령, 범죄조직)에 대한 사회공간적 이해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When exposed to the same virus, people differently recognize it according to diverse geographical scales such as the global, the state, and the body. The concept of riskscape is effective for revealing material, discursive, and behavioral aspects of the risk. In this article, through the lens of riskscapes, we attempt to explore the production of COVID-19 riskscapes in Italy. More specifically, we are interested in the spatial relationship between organized crime and COVID-19 riskscape. By the foreign press, Italian mafia is seen as several riskscapes (what we call ‘the Good’, ‘the Bad’, and ‘the Weird’ inspired by a movie titled ‘The Good, the Bad, the Weird’ directed by Kim Jee-Woon). To comprehend these mutually contradictory production of riskscapes, it needs historical and geographical approaches to uneven development in Italy and the birth of Italian Mafia. Consequently, we suggest that 1) seeing risk as multiple forms, 2) escaping methodological nationalism, 3) excavating socio-spatial embeddedness of social forces must be considered for future riskscape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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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bruary 2021
  • Research Article

    COVID-19 시기의 음식점 개폐점 연구 – 서울시를 사례로

    Restaurants’ Survival in the Era of COVID-19 – A Case Study of Seoul

    김 현, 이금숙, 이영현, 송예나

    Hyun Kim, Keumsook Lee, Yeong Hyeon Lee, Yena Song

    음식점은 소규모 업체가 많고 대체재가 풍부한 업종으로 경제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가진다. 2019년 말 COVID-19은 그 정체를 확인하기도 전에 전 세계로 ...

    Restaurants are easily influenced by the change in economic environments because of relatively high ratio of small businesses and abundant substitutes. 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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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은 소규모 업체가 많고 대체재가 풍부한 업종으로 경제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가진다. 2019년 말 COVID-19은 그 정체를 확인하기도 전에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약물을 이용해 COVID-19의 확산을 막을 수 없었기 때문에 비약물적 개입 전략을 사용한 각국 정부는 사람들의 이동과 만남을 제재하였고, 이는 음식점이 포함된 접객산업에 큰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는 서울시를 사례로 COVID-19의 확산과 음식점 개폐점의 패턴 변화를 실증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기간동안 감염병 확산이라는 외부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음식점의 생존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급격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2020년 폐점 음식점의 영업 기간은 이전 해에 비해 통계적으로 짧게 나타났으며 11월 감염병의 확산기에 들어서면서 폐점이 증가하는 시간적 패턴을 보였다. 개폐점의 공간적 패턴을 차이를 보기 위해 지리가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2019년과 2020년의 분석결과에서 큰 차이점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개점과 폐점 사이에 일부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따라서 감염병의 확산은 개점보다는 폐점과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이의 공간적 패턴에 대한 영향은 유의미한 관련성을 찾을 수 없다고 볼 수 있다. 이 연구는 사례 지역에서 COVID-19이 가장 크게 유행을 시작하던 2020년 11월까지의 자료를 사용한 초기 단계의 연구라는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다. 음식점의 생존은 매출과 같이 영업 환경 변화를 즉각적으로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감염병 확산의 영향을 즉각 반영하지 못 한다. 하지만 본 연구는 시의적절한 실증자료를 제공하고 후속 연구를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학문적, 정책적 의의를 가진다.


    Restaurants are easily influenced by the change in economic environments because of relatively high ratio of small businesses and abundant substitutes. At the end of 2019, COVID-19 has spread worldwide even before confirming its identity as a new infectious disease. Governments introduced non-pharmaceutical interventions in order to stop rapid spread of COVID-19 because existing pharmaceutical interventions have not been found effective yet. Thereby movements and meetings of people began to be restricted, which has negatively impacted on the hospitality industry including restaurant businesses.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associations between the diffusion of COVID-19 and the survival of restaurants in Seoul. In general, rapid change in survival patterns of restaurants was not found even after the introduction of the new disease. However, it was found statistically significant that restaurants closed in 2020 had fewer operating days than those closed in 2019. Further the increase in closure was noted in November 2020, which coincides with the rapid diffusion period of COVID-19 in Seoul. Spatial patterns showed differences between opening and closure of restaurants rather than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pandemic. Our findings indicate that the diffusion of infectious disease is associated with the death of restaurants but not with the birth of them nor spatial patterns of survival activities. This study used data up to November 2020 when the most confirmed cases were reported and survival activities do not promptly reflect the change of business environments so our study may not be able to access the impacts of the new disease. But this study has academic and policy implications in that it can provide timely evidences based on empirical data and lead subsequent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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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bruary 2021
  • Research Article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대규모 스포츠 경기장 좌석 배치의 공간적 최적화

    Spatial Optimization of Indoor Sports Stadium Seats under Social Distancing Practice during the COVID-19 Pandemic

    박진우, 최문기, 강전영

    Jinwoo Park, Moongi Choi, Jeon-Young Kang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실내 경기장과 같은 시설의 좌석 간의 거리는 2m가 유지되어야 하며, 사회적 ...

    Social distancing is an important practice for preventing the spreads of COVID-19. In South Korea, it is required to keep the two-me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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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실내 경기장과 같은 시설의 좌석 간의 거리는 2m가 유지되어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1, 1.5, 2단계는 각각 50%, 30%, 10%의 제한적인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따라서 각종 시설의 좌석 간의 거리와 이용객의 수용량의 관계에 대한 이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실내 방역 효과의 증대를 위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에 소재한 고척스카이돔 프로야구장을 사례로, 좌석의 공간적 배치에 대한 탐색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공간적 최적화 기법 중 하나인 Anti-Covering Location Problem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권고 안인, 좌석 간에 2m의 거리를 유지하게 되면 전체 좌석의 약 12% 만이 이용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용객의 수용량이 50%로 조정될 때, 예상되는 좌석 간의 거리는 약 0.8m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집단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대한 조정이 필요함을 밝히고 있다.


    Social distancing is an important practice for preventing the spreads of COVID-19. In South Korea, it is required to keep the two-meters distance between the seats in the indoor sports facilities, with the capacity limits (i.e., 10 to 50 %).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of the use of indoor sports facilities under social distancing practice, the association between widening distances between seats and the capacity limits needs to be investigated. In this study, we explored the spatial optimization of indoor sports stadium seats, taking Gocheok Sky Dome located in Seoul as the case study. Particularly, we used the Anti-Covering Location Problem method. As a result, only 12 % of seats will be available when keeping two-meters distance between the seats. Also, the distance between the seats would be about 0.8 meters at the 50% capacity limit. This study sheds lights on a reconsideration about the social distancing guidelines for group-use and multi-use fac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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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bruary 2021
  • Research Article

    청년 창업자에 의한 지역재활성화 가능성 - 경상북도의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사례로 -

    Possibility of Local Revitalization by Young Entrepreneurs: A Case of the ‘Rural Dispatch System of Urban Youth’ in Gyeongsangbuk-do (province)

    韓柱成

    Ju-Seong Han

    본 연구는 재분배된 재정보조금으로 자영업을 창업하는 경북의 ‘도시청년 시골지원제’가 다양한 경제로서 지역재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경북은 1970~2018년 사이에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local revitalization of the diverse economies resulted from ‘rural dispatch system of urban you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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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재분배된 재정보조금으로 자영업을 창업하는 경북의 ‘도시청년 시골지원제’가 다양한 경제로서 지역재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경북은 1970~2018년 사이에 매년 평균 약 1만 4천 명씩 인구가 줄어들어 농・산촌의 인구감소 현상과 고령화로 젊은 층을 유입시켜 지역자원 등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재정보조금을 지원해 자영업 창업자를 육성하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경제로서의 자영업은 파일럿 청년 창업자가 기업가 정신으로 문화콘텐츠의 개발, 교류와 학습의 활용, 지역자원의 활용, 지역상품 판매의 수평적 확대로 지역 만들기를 하고 인터넷으로 판매 전략도 구사하고 있다. 그리고 (비)시장사회 통합 제 형태의 면에서 재분배의 생활보장제도로 이루어진 청년 창업은 교환의 생활구축제도가 모든 사업체에 강하게 작용하지만, 부분적으로 생활부조제도인 호혜성과 자급자족제도인 가정경제도 다양한 경제의 후기 소비사회에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청년 창업 사업체는 지역자원과 가치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지로 지속가능성을 유지해야 하고, 청년 전입자가 지역사업자로서 업종 배열의 전후진적 연계통합의 확장성을 확보해야 한다. 나아가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지역공동체로서 이익을 창출하는 수평적 확장을 하면서 읍‧면 스케일에서 지역 만들기로 자립해 주민생활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local revitalization of the diverse economies resulted from ‘rural dispatch system of urban youth’ which utilizes redistributed government subsidies in opening businesses. The study area in Gyeongsangbuk-do (province). The population in Gyeongsangbuk-do has decreased by 14,000 in average per year between 1970 and 2018. Due to decreasing and aging population in rural and mountain settlements, the central and local governments provide subsidies to young people to move in and open businesses to help revitalize those regions, utilizing local resources. These businesses based on entrepreneurship are trying to developed communities and employ sales strategies on the Internet, utilizing cultural contents developed by young entrepreneurs, operating exchange/learning programs, utilizing regional resources, and expanding sales horizon of regional products. While in terms of integrated forms of market/non-market societies, businesses that are created by youth based on social security system through redistribution have strong livelihood-building system, reciprocity (livelihood-supporting system) and household (self-subsisting system) also partially play their roles in controlling excessive market exchange in post-consumption society. Businesses created by youth should maintain sustainability through participation and support based on regional resources and values. Each young resident should secure scalability through forward and backward integration as a local business operator. Furthermore, the young residents should play a role in improving the livelihood of local residents with the goal of regional independence by developing communities in village and town scale while horizontally expanding local communities to generate profits as a whole through cooperation with local resi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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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bruary 2021
  • Research Article

    디지털 연구환경 변화에 따른 고문헌 재해제 필요성에 관한 연구 -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북관장파지도」와 「화도진도」를 사례로 -

    The Need for Reinterpreting Ancient Korean Documents with the Change in the Digital Research Environment -With a Focus on Map of Bukgwanjangpa and Map of Hwadojin at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박선영, 이기봉

    Seon-young Park, Ki-bong Lee

    이 연구는 기존에 작성된 고문헌 해제에 대한 검토와 재해제의 필요성과 「북관장파지도」와 「화도진도」를 사례로 재해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목적으로 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소장 ...

    This study suggested a reinterpretation of Map of Bukgwanjangpa and Map of Hwadojin considering the overall need for ancient korean documents interpret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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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기존에 작성된 고문헌 해제에 대한 검토와 재해제의 필요성과 「북관장파지도」와 「화도진도」를 사례로 재해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목적으로 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소장 모든 고문헌에 대한 원문 이미지 서비스의 제공으로 이용자의 폭이 넓어진 현상은 초록정보의 작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원문 이미지를 대조하면서 이해한다는 것을 전제로 다시 작성될 필요가 있다. 그 방법으로 원문DB 포털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고, 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한국근대지형도에 대한 원문 이미지 서비스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 「북관장파지도」와 「화도진도」의 해제 작업을 통해 「북관장파지도」는 1785년 민의혁이 조사하여 임금에게 올린 보고서와 함께 제작된 지도의 원본일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규장각 소장 「장파지도」는 「북관장파지도」와 함께 제작되어 비변사에 보관하며 사용되던 부본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따라서 기존 원문DB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 「북관장파지도」와 「화도진도」에 대한 해제는 풍부해진 디지털 연구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재해제에 대한 검토가 요구된다.


    This study suggested a reinterpretation of Map of Bukgwanjangpa and Map of Hwadojin considering the overall need for ancient korean documents interpretation and investigation.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provides images of all its archives of ancient korean documents which appear in their original forms, offering users the ability to zoom in and out of images, which has had an impact on the provision of archive materials. Given that there is a possibility to compare with the original image, there is a need to reinvestigate interpretations in their entirety. Using such a method, information was obtained using online image databases as well as The Topographical Map of Early Modern Korea map images provided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History website. As a result, by interpreting the Map of Bukgwanjangpa and Map of Hwadojin, a judgement was made regarding the 1785 study by Min Ui-hyuk, which was presented to the King, ultimately found to be an original. Additionally, the Map of Jangpa along with the Map of Bukgwanjangpa held in the Kyujanggak Library were compiled together, and held in Bibyeonsa, or the Joseon Border Defense, where it is highly likely that portions of these maps were used. These results speak to the necessity of reinterpretation of the Map of Bukgwanjangpa and Map of Hwadojin when considering the ability to observe originals in image databases and the more accessible digital environment fo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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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bruary 2021
  • Research Article

    한국 지리학에서 생물지형학적 연구의 동향과 전망

    An Overview and Outlook of Biogeomorphic Research Trend in the Korean Geographical Society

    김대현

    Daehyun Kim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지리학계에 생물지형학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며, 향후 한국에서 시도할 수 있는 생물지형학 연구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우선 생물지형학의 ...

    This paper aimed to introduce biogeomorphology to the Korean geographical society and propose future research agendas. First, I explained two important biogeomorph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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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지리학계에 생물지형학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며, 향후 한국에서 시도할 수 있는 생물지형학 연구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우선 생물지형학의 주요 용어인 ecosystem engineering과 niche construction의 의미를 논의한 후, 중국과 일본 학계에서 이들을 어떻게 번역하는지 설명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각각 ‘생태계 공학’과 ‘지위 건설’로 번역함을 제안하였다. 한편, 우리나라 지리학계의 주요 학술지(대한지리학회지, 한국지리학회지, 한국지형학회지, 한국지역지리학회지, 국토지리학회지)에서 생물지형학적 연구 성과를 조사하였다. 한국학술지인용색인을 통해 검색 가능한 총 3,383개의 논문 중 생물지형학적인 성격을 띤다고 판단되는 것은 8개로서 0.2%의 출현 확률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아직 우리나라에서 생물지형학적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지만, 향후 한반도 지형발달사와 해안사구, 해안습지, 4대강 정비 사업 이후 하천의 변화와 관련된 연구에서 큰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음을 논하였다.


    This paper aimed to introduce biogeomorphology to the Korean geographical society and propose future research agendas. First, I explained two important biogeomorphic concepts, namely, ecosystem engineering and niche construction, and discussed how these terminologies have been interpreted in Chinese and Japanese. Based on this information, I suggested that each be interpreted as ‘생태계 공학’ and ‘지위 건설’ in Korean, respectively. Within the Korea Citation Index system, five major geographical journals-Journal of the Korean Geographical Society, Journal of the Association of Korean Geographers, Journal of the Korean Geomorphological Association,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Regional Geographers, and The Geographical Journal of Korea-were examined to identify how many publications could be considered biogeomorphological. I found only 8 out of the total of 3,383 articles (i.e., 0.2% occurrence probability). Finally, I proposed that, although still being in its infancy in Korea, biogeomorphology has a potential to thrive in the studies of long-term morphogenetic history of the Korean peninsula, short-term changes of dunes and wetlands along the Yellow Sea, and fluvial dynamics after the Four Major Rivers Restoration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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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bruary 2021
  • Research Article

    언어경관에 반영된 중국어 사용 인구의 공간적 분리: 서울시를 사례로

    Chinese Segregation in Linguistic Landscapes: A Case Study of Seoul

    정예원* ・하지민** ・최우성*** ・홍성연

    Yewon Jeong, Jimin Ha, Woosung Choi, Seong-Yun Hong

    언어경관은 특정 장소의 공공 표지판, 간판 등에 쓰인 언어가 주는 시각적 인상으로, 해당 지역의 인구 구성 및 각 언어 집단 간 사회문화적 ...

    Linguistic landscape refers to a visual impression of the languages used in public signs and advertisements in a particular area. As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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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경관은 특정 장소의 공공 표지판, 간판 등에 쓰인 언어가 주는 시각적 인상으로, 해당 지역의 인구 구성 및 각 언어 집단 간 사회문화적 지위를 반영한다. 서울은 대부분의 장소에서 한국어와 영어가 지배적인 언어경관이 나타나지만, 상대적으로 외국인이 밀집한 일부 지역에서는 중국어를 비롯한 다른 언어의 비중도 비교적 높게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 여러 지역의 언어경관을 수집하여 정량적으로 기록하고, 언어경관에 나타난 중국어 비율이 연도별, 지역별로 어떻게 다른지 살펴봄으로써 서울시 중국어 사용 인구의 공간적 분리 수준을 간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지금까지 조선족을 비롯한 중국 국적인의 공간적 분리에 관한 연구는 대부분 거주지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는 점에서 다소 한계가 있었다. 언어경관의 변화는 거주지뿐만 아니라, 이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고 활동하는 상업 공간에서도 나타나기 때문에 공간적 분리를 다각도로 살펴보는 데 보다 유용할 수 있다. 분석 결과, 본 연구에서는 서울에서 중국어 사용 인구의 공간적 분리가 지속적으로 감소했음을 확인했으며, 이는 언어경관에 반영된 지리적 현상을 실증적으로 연구한 사례로 학문적 의미가 있다.


    Linguistic landscape refers to a visual impression of the languages used in public signs and advertisements in a particular area. As it reflects the population composition and the socio-cultural status among language groups in the society, the linguistic landscape of Seoul has been dominated by Korean and English in most places. However, other languages, such as Chinese, also appears in certain parts of the city, where the foreign population is concentrated, and their proportions are increasing in recent years. In this work, we examine the levels of segregation between the Chinese language and other languages in Seoul's linguistic landscape. Over 10 thousand street-level image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and it was found that the levels of the linguistic isolation have decreased over the years between 2008 and 2018. This result implies that the overall degree of segregation between Chinese and non-Chinese people has also moderated, not only in residential neighborhoods but also in their daily activity sp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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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bruary 2021
  • Review

    금강산 LGM빙하 존재에 관한 반론

    An Argument Critical of the “Existence of a LGM-glacier on Mt. Kumgang”

    성영배, 루이스 오웬, 폴 칼링, 임현수, 이현희, 이초희

    Yeong Bae Seong, Lewis A. Owen, Paul A. Carling, Hyun Soo Lim, Hyun-Hee Lee, Cho-Hee Lee

    February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