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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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르페브르의 생애사적 연구였던 일상생활 비판과 그 연장선상에서 제시된 도시·공간이론에 함의된 (탈)소외의 개념을 중심으로 그의 저술들을 재이해하고, 그 유의성과 한계를 고찰하고자 한다. 르페브르가 논의한 소외 개념은 몇 가지 주요한 특성들을 가지며, 특히 오늘날 도시적 소외는 다른 모든 소외들을 함의하고 지속시킨다는 점이 강조될 수 있다. 맑스와 헤겔의 변증법을 재해석한 그의 삼항변증법은 이러한 소외의 개념을 포함하여 사회공간적 구성과 변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한 발견적이고 통찰력 있는 분석틀이 될 수 있다. 맑스 이후 많은 연구자들이 일상생활에서의 소외를 논의했지만, 단지 르페브르만이 이 주제를 변증법적 연구방법에 근거했으며, 또한 도시적, 공간적 맥락으로 확장시켰다는 점은 그의 지대한 공헌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삼항변증법에 기초한 그의 도시 및 공간 역사의 분석과 그 속에서 제시된 (탈)소외론이 충돌하는 모순적 계기들을 동시에 담고 있다는 점은 그의 주장들을 모호하고 양면적으로 해석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일상생활 및 추상공간에서 탈소외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는 그의 견해는 지나치게 낙관적이거나 낭만적이라는 점이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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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r :The Korean Geographical Society
- Publisher(Ko) :대한지리학회
- Journal Title :Journal of the Korean Geographical Society
- Journal Title(Ko) :대한지리학회지
- Volume : 53
- No :2
- Pages :149-172
- DOI :https://doi.org/10.22776/kgs.2018.53.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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