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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Vol.53, Issue 2 Preview Page
30 April 2018. pp. 173-191
Abstract
애증의 공간으로 강남은 한편으로 부러움과 욕망의 대상이 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질시와 좌절을 불러일으킨다. 한국의 위계적 주택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얻고 유지하기 위해 강남은 명확히 정의될 필요가 있었고 그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지리적 관점에서 강남은 그 영역적 경계를 밝힘으로써 정의될 수 있다. 선행 연구가 밝힌 강남의 경계는 다양하고 이견 또한 적지 않은데 이는 단편적인 기준이나 지표를 활용하였고 특히 강남 또한 서울 거주공간의 일부임을 간과하였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강남을 영역적 장소로 규정하고 도시내부구조와 지역구분에 강점을 가진 사회지역 및 요인생태학을 활용하여 서울 거주공간구조를 파악하고 강남에 대한 일반적 인식에 부합하는 근린의 존재와 그 지리적 경계를 확인하고자 한다. 자료는 통계청의 ‘살고싶은 우리동네’을 활용하여 행정동 단위로 집계된 근린주거환경에 관한 변수를 주성분분석을 통해 축약하여 서울 거주 공간을 도심형, 고급, 은퇴자형, 그리고 서민형 근린 등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이중 고급 근린이 강남형 근린에 해당하며 이들은 서울 남동부 지역에 뚜렷한 군집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 공간적 영역은 ‘강남3구의 중북부’로 가장 잘 정의된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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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 Publisher :The Korean Geographical Society
  • Publisher(Ko) :대한지리학회
  • Journal Title :Journal of the Korean Geographical Society
  • Journal Title(Ko) :대한지리학회지
  • Volume : 53
  • No :2
  • Pages :173-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