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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역사지리학과 문화지리학의 관점을 결합하여 1910~1931년 두만강 북안(북간도)과 압록강 북안(서간도)으로의 조선인 이민 과정과 이에 따른 인구 분포를 분석하고 조선인 이주 과정에 작용한 환경적 요인과 문화적 요인을 탐색하고자 한다. 1910~1931년 조선인 이민은 주로 연길현(延吉縣)과 화룡현(和龙縣)을 중심으로 두만강 북안에 집중되었으며 인구수는 압록강 북안보다 훨씬 많았다. 1910년대 압록강 북안에서 조선인은 주로 압록강 중·상류와 혼강(浑江) 유역에 거주하다가 1920년대 벼농사의 발전에 따라 점차 길림성(吉林省) 중부에 있는 현(縣)과 시(市), 그리고 봉천성(奉天省) 서북부로 거주지를 확대하였다. 1910~1931년 논농사는 조선인 이민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생계 수단이자 문화적 요인이었으므로 조선인은 벼농사 개간에 적합한 저습지와 하천 유역을 거주지로 선호하였다. 논농사는 조선인 이민을 진일보 촉진시켰으며 이러한 논농사의 발전은 중국 동북지방 곳곳에서 밭농사 위주의 농업경관을 논농사 위주의 농업경관으로 변화시켰다. 조선인 이민과 이에 따른 논농사의 확대 과정에서 조선인, 그리고 한족을 비롯한 중국의 타민족 간 교류는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중국 동북지방 전체적으로 조선인 문화의 전파가 촉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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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r :The Korean Geographical Society
- Publisher(Ko) :대한지리학회
- Journal Title :Journal of the Korean Geographical Society
- Journal Title(Ko) :대한지리학회지
- Volume : 52
- No :5
- Pages :561-577
- DOI :https://doi.org/10.22776/kgs.2017.52.5.561


Journal of the Korean Geographical Society






